EA가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을 15일 출시했다.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은 11가지 게임 모드와 21개의 신규 스타디움, 7천469명의 선수들, 피파에 등록된 203개 국가 대표팀을 포함하고 있으며 X박스360과 PS3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번 작품은 혁신적이며 새로운 특징들이 더해짐으로써 실제로 경기를 치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모드 트레이닝 세션인 ‘아이다스 마이코치 트레이닝’은 페이스부터 슈팅까지 모든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18개의 훈련에 참가해 경기가 전개된다. 페널티 킥은 새로운 득점 영상과 슛터닝 및 골키퍼 모션으로 더욱 극적인 만족감을 준다.
또 세트 피스 전략은 이용자로 하여금 방향 패드를 사용하거나 네 개의 프리세트 플레이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해 팀원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패스와 드리블, 선수들의 움직임을 개선함으로써 또 다른 혁신을 더했다.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 책임 프로듀서 맷 프라이어는 “올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는 역대 피파 월드컵 중 가장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게임은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플레이와 상관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경기의 흥분과 극적 긴장감, 열정을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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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 '패트리오틱 프레젠테이션'은 3D로 만들어진 관중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세계의 축하장면과 수백 개의 국기와 배너는 브라질 현지의 모습과 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9개의 언어로 진행되는 중계방송, 34개의 신규 사운드 트랙, 그리고 EA 스포츠 토크 라디오는 경기의 설명과 상황을 생생히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