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TV가 썬더볼트에 꽂아쓰는 외장형 SSD '실리콘파워 썬더 T11'을 살펴봤다.
썬더 T11은 맥북에어, 아이맥 등 애플 컴퓨터와 잘 어울리는 알루미늄 재질을 썼다. 크기는 2.5인치 노트북용 HDD나 SSD보다 작고 무게는 약 60g이라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썬더볼트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인식하며 따로 전원 케이블을 꽂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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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SSD 용량은 120GB이며 읽고 쓰는 속도도 빠르다. 하지만 썬더볼트 단자에 꽂고 10~15분 정도가 지나면 손가락을 쉽게 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진다. 파일을 복사할 때 전송 속도도 230Mbps에서 절반 이하인 60Mbps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