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지방사업 강화를 위해 전남 광주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다수 기관이 호남/광주 지역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방 이전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해당 지역 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광주에 지사를 설립했다. 지사 인원은 현재 52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영업 및 기술 지원 인력을 광주 지사에 배치해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이글루시큐리티 핵심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 지사를 중심으로 호남/광주 지역 내의 교육 기관과 산학 연계를 맺고 우수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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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광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및 동신대학교 정보보안학과와 보안인재 양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목포대학교 공과대학과 우수한 보안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이 회사 임직원 600명 중 200여명이 지방인력 출신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대전 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광주 지사는 공공 기관 지방 이전이라는 변화에 지속적인 지방 투자 및 산학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