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기업 대표 이미지 변경

일반입력 :2014/02/25 15:49

손경호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철저히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영문 표기를 기본으로 보안 기업으로서의 안정감과 견고함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보다 선명하고 밝은 블루 컬러를 사용했고, 텍스트와 함께 사용된 이글루 모양의 심볼에는 긍정과 에너지를 의미하는 오렌지 컬러를 추가해 단조로움을 탈피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CI 변경을 시작으로 디자인 경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경쟁에 있어 제품의 기술력만큼이나 기업 인지도 및 브랜드 파워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이를 위해 제품 UI와 제품 패키지, 제작물, 내부 인테리어 등에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이글루시큐리티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CI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이글루시큐리티의 확고한 의지와 도전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향후 기업 경영 전반에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