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Far Cry)의 최신작 ‘파 크라이4’가 내년 1분기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25일 유로게이머 등 해외 주요 외신은 ‘파 크라이4’가 내년 1분기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 크라이4’는 히말라야 설산을 배경으로 한다. 이는 전작의 무대였던 사막과 열대 지역을 벗어났다는 점을 의미한다.
또 게임 이용자는 코끼리를 타는 것이 가능하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인도 네팔 등의 지역도 열리기 때문이라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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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의 첫 작품은 지난 2004년 출시됐다. 당시 이 게임은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유통했다. 1인칭 슈팅(FPS) 장르인 파 크라이는 둠, 하프라이프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다.
외신은 “현재 유비소프트가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E32014를 통해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