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후속작 제작, 개발자 뽑는다

일반입력 :2014/03/04 10:19    수정: 2014/03/04 10:21

인기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최신작 개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렸다.

4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 개발을 맡은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QA테스터, 개발 이사, 레벨-VFX-환경-캐릭터 아티스트 등 11개 분야의 새로운 인재를 찾아 나섰다고 보도했다.

응모 자격은 2~3년 간 콘솔 하드웨어(X박스360/PS3)에서 차세대 시각 효과 개발에 참여했거나, 이와 관련된 경험 및 충분한 지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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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지해머 게임즈는 인피니티 워드, 트레이아크에 이어 세 번째로 ‘콜 오브 듀티’의 개발사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열린 액티비전퍼블리싱 투자자 설명회를 통해 공개됐었다.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 최근 해당 신작의 코드명이 블랙스미스고 오는 6월 열리는 E3 2014를 통해 서비스 일정 등이 공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