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콜오브듀티’ 최고의 클랜 뽑는다

일반입력 :2014/01/16 16:28    수정: 2014/01/16 16:30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16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 고스트의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3월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놓고 벌이는 이번 토너먼트는 콜오브듀티: 고스트를 즐기는 19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4인 1팀을 이뤄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콜오브듀티: 고스트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세계 예선을 통해 총 32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각 국가 및 지역에는 본선 티켓 수가 정해져 있으며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지역은 4장을 배정 받았다. 아시아 국가 배정 현황으로는 우리나라가 1장,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등 3개국에서 1장, 호주, 뉴질랜드 등 2개국에서 2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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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55분까지 예선 참가 모집하며, 예선은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1월 27일 자정까지 X박스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중 한 팀이 3월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콜오브듀티: 고스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모든 경비는 통역을 포함해 무료 지원된다.

모든 경기는 북미 지역 e스포츠 리그 '메이저리그 게임'을 통해 스트리밍 중계되며, 결승전은 X박스 라이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