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차기작이 올 가을 출시될 것이란 정보가 공개돼 사실여부에 게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주요 외신은 애리조나에서 열린 비공개 이벤트 ‘데스티네이션 플레이스테이션’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만 초청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수의 미공개 타이틀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콜오브듀티 차기작 또한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아이디 'Lokiolr' 씨는 이벤트에 참가한 상사로부터 콜오브듀티 정보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콜오브듀티에는 금문교가 등장하는 것 같고 게임의 부제는 블랙스미스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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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물리적인 시뮬레이션도 매우 사실적이었다”면서 “블랙스미스는 아마 코드명인 것 같고 모던워페어 시리즈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Lokiolr 씨는 락스터게임즈의 동향에 대해 “올해 E3에서 새로운 발표가 예상된다”면서 “차세대 게임기용 GTA5가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