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올 여름 스마트워치를 내놓는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 OS 발표에 이어 나왔다.
레노버에 매각될 예정인 모토로라모빌리티는 18일(현지시간) 공식블로그를 통해 모토360을 올 여름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홍보 동영상을 통해 '모토360'스마트워치 알리기에 나섰다.
모토360에는 운전중 도로에서 이탈하는 경우 이런 위험을 사전에 공지해주는 기능이 있다. 손목을 돌리는 것 만으로도 누가 이메일하고 전화걸었는지, 다음 미팅시간이 언제인지, 또는 친구의 최근 소셜네트워크 포스트를 볼 수 있다.
모토360은 또한 음성으로 중요한 축구경기 결과, 비행기 출발시간, 일정을 소화했는지 여부, 텍스트보내기, 알람 설정, 노트기능이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디자인도 꼽힌다.
모토로라는 특히 모토360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모토360은 프리미엄 메탈로 제조된다. 시계줄을 교체할 수 있으며 금속이나 가죽옵션으로 제공된다.
모토로라는 동영상에서 터치스크린을 가진 스마트워치를 소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 구글, 스마트워치OS '안드로이드웨어' 발표2014.03.19
- "구글 스마트워치=1.65인치·쿼드코어·4GB"2014.03.19
- 인텔도 스마트워치‥베이시스 1천억에인수2014.03.19
- 구글 스마트워치 6월 공개…LG가 만든다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