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LG가 만든 스마트워치는 1.65인치 화면에 모토로라 쿼드코어 칩, 4GB 메모리를 가진 제품이다.
ev리크스는 13일 구글이 오는 6월 25일 개최되는 I/O컨퍼런스에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워치 규격을 이같이 전했다. 구글 스마트워치 생산업체는 LG전자로 알려지고 있다.
ev리크스에 따르면 구글 스마트워치는 1.65인치 280x280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 512MB램에 4GB내부메모리를 가진다. 인치당 해상도는 234ppi다.
또 모토로라의 쿼드코어 디지털시스널프로세서(DSP)칩 TBD칩을사용한다. 한편 삼성의 기어2는 1.63인치 디스플레이에 320x320픽셀로 인치당해상도(277ppi)에서 구글 스마트워치를 앞선다.
관련기사
- 인텔도 스마트워치‥베이시스 1천억에인수2014.03.14
- 모토로라 스마트워치 재시동…연말 출시2014.03.14
- 구글 스마트워치 6월 공개…LG가 만든다2014.03.14
- "스마트워치 61% 안드로이드 탑재"2014.03.14
구글 스마트워치의 낮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넥서스스마트폰 및 태블릿처럼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구글은 조만간 스마트워치 위주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