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가 주관하고 방송하는 2014 핫식스 GSL이 16강 여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8강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GSL 코드S 16강 경기에서는 다양한 명경기 끝에 8명의 선수들이 8강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테란에서 조성주(진에어), 저그 라인은 이승현(스타테일), 어윤수(SK텔레콤)가 진출했다.
가장 많은 진출자를 배출한 프로토스는 정윤종, 원이삭(이상 SK텔레콤)과 김유진(진에어), 주성욱(KT롤스터), 김준호(CJ엔투스)가 8강행을 확정짓고 차기 대회 시드까지 받아냈다.
오는 19일 수요일 진행될 GSL 코드S 8강 1일차 경기에는 주성욱, 김유진의 1경기와 김준호, 정윤종의 프로토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21일 금요일 8강 2일차 경기에는 이승현과 조성주의 97년생 더비 매치가 진행되며 원이삭과 어윤수가 4강 진출을 위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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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S 8강은 5전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4강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며 GSL 시즌1 결승전은 4월 5일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본부 김미정 PD는 “매 경기마다 결승전에 버금가는 빅 매치가 연일 펼쳐지고 있다며 명경기가 이어지는 GSL 시즌1 코드S 8강 현장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