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는 자사가 주관하고 곰이엑스피(GOM eXP)에서 서비스하는 스타크래프트2 개인전, GSL에 대한 후원사를 공개했다.
GSL의 후원사는 그 동안 GSL과 GSTL에서 끊임 없는 후원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핫식스로 결정됐다. 핫식스는 올해 첫 GSL은 물론 올해 진행될 모든 GLS의 후원사로 나선다.
이에 2014년 GSL의 공식 명칭은 2014 핫식스 GSL로 불리게 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핫식스컵 라스트 빅 매치가 개최될 예정이다. 핫식스컵 라스트 빅 매치는 한해 동안 스타크래프트2를 빛낸 최고의 기량을 펼친 8인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왕중왕전을 펼치는 자리다.
GSL과 핫식스는 지난 2012년 GSL 시즌 1의 후원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12년에 GSL 4개 시즌과 팀리그인 GSTL 2개 시즌에 걸쳐 메인 스폰서로 활동했으며, 2013년에는 GSL 시즌 1과 GSTL 시즌 2의 메인 스폰서로 함께 했다.
관련기사
- 메이저 김민재, 피온3 챔피언십서 2관왕2014.03.12
- 스트리트파이터4, 세계 프로 e스포츠 돌입2014.03.12
- KeSPA, 클린e스포츠 위해 앞장 선다2014.03.12
- 프랑스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4' 개최!2014.03.12
이 외에도 프로게임단 MVP 후원을 비롯해 201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등 다양한 게임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한국 e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곰TV 관계자는 올 한해 GSL은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온 핫식스와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첫 시즌을 비롯해 마지막 세번째 시즌과 연말에 개최될 핫식스컵까지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