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서울도시가스의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위해 올플래시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과 유닉스 서버인 '파워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 DB시스템 고도화는 검침데이터량 증가에 따라 실시간 응답속도, 배치작업 목표시간 준수를 위해 진행됐다.
플래시시스템820을 도입해 보유중이던 스토리지 변경 작업을 줄이고 경쟁사 데이터웨어하우스(DW) 어플라이언스 대비 총소유비용을 조정했다. 파워770을 도입해 AIX LVM 미러링을 적용한 기존 XIV스토리지와 플래시시스템을 이중화했다.
김형석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스토리지 사업부장은 최근 데이터 폭증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비용 증가 등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플래시시스템을 통해 기존 투자환경을 보호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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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플래시시스템의 성능을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플래시체험존을 방문하면 제품 소개, 제품 시연, 도입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직접 방문 또는 원격으로 플래시 스토리지 컨설팅 서비스와 실제 환경 성능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성능분석을 통한 진단과 개선방안, 실제 플래시시스템을 스토리지에 적용 했을 시 기대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