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 경기를 갖는 LA다저스가 시드니에 도착했다.
이날 다저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류현진, 유리베, 푸이그, 커쇼, 곤잘레스 선수가 가방을 메고 공항 출구로 나오는 모습을 게재했다.
류현진은 해외 선수들 못지않은 건장한 체격에 어울리는 회색 슈트를 뽐냈다.
커쇼는 22일 1차전 선발 등판하고 23일 2차전에는 류현진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의 케이힐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살 빠져도 체격 그대로”, “공항패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