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매니아들과 영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온 트랜스포머의 최신작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오는 6월 26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전작들에서 주인공 샘 윗위키를 연기했었던 샤이아 라보프는 하차하고 새로운 주연 마크 월버그가 합류한다.
![](https://image.zdnet.co.kr/2014/02/03/v8ZCW3tYJ10Y6NVsfKtf.jpg)
새롭게 펼쳐질 트랜스포머4는 전작의 시카고 전투 이후 4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케이드가 낡은 트럭을 사들이면서 펼쳐지는 그와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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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거대한 날개를 가지고 있는 트랜스포머와 로봇 비행선,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 등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샤이아 라보프 하차가 아쉽다 새롭게 꾸며질 트렌스포머가 기대된다 이번 영화는 기존 스토리라인과 콘셉트는 지켜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