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는 와콤 스타일러스펜 기반 ‘비보탭 노트8’을 CJ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와콤 디지타이저 스타일러스펜을 탑재한 비보탭 노트8은 기존 와콤 태블릿처럼 스타일러스펜으로 그림이나 글씨를 입력할 수 있어 필기용이나 스케치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손바닥을 대도 반응하지 않는 ‘팜 거부’ 기능과 1천가지 이상의 압력감지 단계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에이수스코리아는 비보탭 노트8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CJ몰을 통해 500대 한정 단독 판매된다. 한정 판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액정 보호필름과 CJ원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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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을 보면 8인치 IPS HD 디스플레이와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40 쿼드코어(코드명 베이트레일)를 탑재했다. 윈도우 8.1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스튜던트를 기본 제공한다. 무게가 380g에 불과해 한 손으로 조작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2GB RAM과 64GB SSD, 8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최대 64GB까지 추가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 단자도 제공한다.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무제한 웹스토리지와 미국 GPS, 러시아 GLONASS 등 위치정보서비스 기능도 적용했다. 출시 가격은 4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