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24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폰패드7 LTE, 폰패드7 등 신제품 2종과 젠폰 시리즈, 패드폰 미니, 패드폰을 포함한 모바일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폰패드7 LTE와 폰패드 7은 각각 LTE와 3G를 지원하는 패블릿이다. HD화질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와 함께 고성능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젠폰은 내구성 좋은 4~6인치 크기 스크린에 픽셀 마스터 카메라 기술로 우수한 이미지와 영상을 캡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 제품에 코닝 고릴라글래스3 강화유리를 탑재해 흠집으로부터 강하고, 내구성이 좋다. 후면 커버 색상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태블릿 스크린 사이즈에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결합한 다용도 디바이스 패드폰 미니와 패드폰도 공개한다. 특히 패드폰 미니는 유심칩을 두 개 설치할 수 있는 듀얼심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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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모바일 기기에만 탑재되는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 젠UI도 젠폰과 패드폰 미니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평면 아이콘과 애니메이션 효과, 새로운 벨소리, 깔끔한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인 ‘왓츠넥스트’와 ‘두잇레이터’ 등으로 해야 할 일과 나중에 잊지않고 해야할 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벤슨 린 에이수스 부사장은 “MWC2014가 열리는 동안 유럽에서 최신 폰패드 모델을 공개하고 에이수스의 전체 모바일 라인업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모바일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