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 시선집중…“토끼 맞아?”

일반입력 :2014/02/07 14:29    수정: 2014/02/07 14:30

온라인이슈팀 기자

거대 털 뭉치 토끼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주립대 명예교수 베티 추가 기르고 있는 거대 털 뭉치 토끼의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거대 털 뭉치 토끼 사진에는 하얀 털이 엄청나게 부풀어 오른 토끼의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토끼라고 하지 않았다면 다른 동물로 착각할 수도 있을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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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털 뭉치 토끼의 이름은 맥켄지다. 앙골라 토끼 종류로 추 교수가 애견 전용 건조기를 이용해 털을 25cm 이상 부풀렸다. 부피는 커보이지만 실제 토끼의 무게는 2.7~3kg 정도 수준이다.

누리꾼들은 “저게 토끼였어?”, “진짜 거대 털 뭉치 토끼네”, “엄청 푹신푹신 할 것 같다”, “구름이나 솜사탕인 줄 알았네”,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