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라디오스타서 베드신 촬영 일화 밝혀 화제

연예입력 :2014/02/06 15:11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라미란이 MBC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김기방, 최우식, 이병준 등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나온 라미란은 자신의 촬영 경험과 일화를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영화 댄스타운에 파격적인 누드로 등장했던 라미란은 베드신을 찍을때 공사도 없이 촬영에 들어갔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서 공사란 배우들이 베드신을 찍을 때 신체의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뜻한다.

영화 댄스타운은 2011년 개봉한 영화로 탈북 여성의 삶을 그린 영화다. 라미란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해 음란 서생, 미인도, 박쥐 등 조연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를 접한 누리군들은 라미란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댄스타운 찾아 봐야겠다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했는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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