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CJ헬로비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구축

VM웨어코리아(대표 유재성)는 CJ헬로비전이 보안 강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VM웨어는 CJ헬로비전이 케이블 방송 사업, 초고속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고객의 개인정보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상화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CJ헬로비전은 콜센터인 행복센터에 VM웨어뷰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구축했다. 개인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하면서 데스크톱 설치 및 관리에 드는 비용(TCO)은 절감했다.

외부 개발자들을 위한 환경에는 데스크톱과 서버 가상화를 함께 구축했다.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외부 인터넷을 모두 차단하는 논리적 망분리를 함께 도입했다. 기존에는 사내 고정 IP에서만 접속할 수 있었던 업무 시스템을 회사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가상 서버도 함께 구축해 유연하고 신속한 개발 인프라를 구현하게 됐다고 VM웨어 측은 설명했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은 CJ헬로비전 사례를 필두로 클라우드를 통해 IT의 효율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혁신사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