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대표 이희수)는 법인 및 단체고객의 차량운행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인차량관리 서비스(FMS)’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본적인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운영비용, 배차 관리 및 운행 관련 통계 분석까지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KT금호렌터카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기존 FMS 서비스에 카셰어링의 자원공유 기술을 더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차량운행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그룹사용자에게 공유토록 했다.
이용자는 업무용 차량키를 따로 관리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회원카드(사원증)를 통해 손쉽게 차량개폐 및 이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점 개설2014.02.04
-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연내 전국 확대2014.02.04
- KT금호렌터카, 종이없는 전자계약 도입2014.02.04
- KT금호렌터카, 뉴질랜드 캠핑카 사업 진출2014.02.04
KT금호렌터카는 기존 업무용 차량을 10대 사용하던 법인의 경우 법인차량관리 서비스 도입을 통한 효율적 운행으로 차량을 최대 20%(2대) 줄일 수 있으며, 차량관리 비용 역시 약 32%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홍 KT금호렌터카 신사업추진본부장은 “해당 서비스는 차량관리의 비용절감과 효율성 증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향후 렌터카 서비스는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운용토록 최적의 차량운용 컨설팅을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