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대표 이희수)은 지난 4일부터 양방향 터치 모니터와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전자계약(Paperless)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렌터카 이용 고객들은 지점 내 설치된 양방향 터치 패널(모니터)를 활요해 별도의 계약서 출력없이 차량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 차량의 외관 체크 및 인도, 반납 절차는 스마트패드로 이뤄진다. 전자서명 된 전자계약서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SMS)나 이메일로 발송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에도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인수/반납처리가 가능해졌다. 기존 5단계였던 업무처리가 1단계로 축소됐다. KT금호렌터카는 불필요한 인수증을 없애고, GPS를 활용한 기사 배치로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스마트렌탈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서 제작, 배송 보관 등의 업무 비효율성을 없애며,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스마트 렌탈 환경을 구현해 렌터카 업계 영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편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KT금호렌터카, 뉴질랜드 캠핑카 사업 진출2013.03.05
- KT금호렌터카, 설연휴 50% 할인쿠폰 이벤트2013.03.05
- KT렌탈, 명품 오디오 빌려드려요2013.03.05
- KT금호렌터카, 제주 스마트 내비 서비스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