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저소득층 대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7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로 IT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SK플래닛은 참가자 1인당 2천200만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7기에 선발될 총 24명의 교육생은 SK플래닛의 모바일 앱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6개월간이다. 수업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희망자는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필요 서류와 함께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기사
- SK플래닛, 해외진출 모바일게임 개발비 지원2014.02.03
- SK플래닛 브로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2014.02.03
- SK플래닛, 소외계층에 사무용 집기 지원2014.02.03
- SK플래닛, SK그룹 내 보육서비스 제공2014.02.03
장동현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청년에게도 IT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해 기쁘다”며 “꿈을 가진 청년들이 배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