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스마트케어 서비스 ‘니어키즈(Near Kids)’를 SK그룹 계열사에서 운영 중인 11개 직장보육시설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니어키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간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통합 보육서비스다. 주요 기능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깅을 통한 실시간 등하원 관리 ▲공지사항, 포토앨범, 원아수첩 등 스마트알림장기능 ▲셔틀버스 도착안내, 투약/귀가동의요청, 미아신고 등 인터렉티브 서비스 등이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의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 구성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직장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니어키즈’는 지난 8월 경기도 수원 소재 ‘비단서머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전국 100여 곳의 유아보육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플래닛은 “SK그룹 직장보육시설에의 서비스 제공에 이어 향후 지자체 및 대형 어린이집 체인들과 제휴를 통해 ‘니어키즈’ 서비스 제공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육아, 교육 등 보육관련 콘텐츠를 추가해 통합 보육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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