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타이탄폴’에는 부분유료화 아이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소식이다.
27일 게임인사이드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리스폰게임즈가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발 중인 타이탄폴이 부분유료화가 아닌 기존 패키지 게임처럼 판매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마이크로 트랜잭션(부분 유료화 아이템) 또는 시즌권 중 어떤 것을 선택하나”에 대한 답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타이탄폴에는 무기 등에 대한 별도 아이템 과금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게임 이용자가 같은 조건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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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탑승장비, 색다른 무기, 부스터 등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3’에서 차세대 게임기로 출시되는 기대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타이탄폴의 출시일은 오는 3월이다. 플랫폼은 PC, X박스원 및 X박스36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