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MDR 이어폰 시리즈 신제품 2종을 24일 선보였다. MDR-EX650AP, MDR-EX450은 중음과 고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관악기에 사용되는 소재를 적용했다.
MDR-EX650AP는 금관악기와 비슷한 브라운 색상과 모던한 메탈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8만9천원에 출시되며 MDR-EX450은 블랙, 그린, 화이트, 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5만9천원에 선보인다.
두 제품은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소리 왜곡을 없애 원음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클래식이나 여성 보컬에 최적화돼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줄 꼬임의 원인인 마찰 제거 기능도 지원한다.
새로 출시한 이어폰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기 모두 지원하는 마이크가 달린 AP 케이블을 적용해 핸즈프리 역할도 할 수 있다. 파우치와 코드 길이 조절기, 이어버드 등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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