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도 대화면 스마트폰 전략을 강화한다. 5~6인치 제품들을 주력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김현준 삼성전자 전무는 2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지난 2011년 갤럭시노트 출시 후 삼성전자가 확고한 리더로 자리잡았다”며 “지난해에도 6인치대 제품은 갤럭시메가를 출시해 경쟁력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스플레이를 차별화하고 S펜과 멀티윈도우 등을 공자해 대화면 스마트폰은 삼성이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할 스마트폰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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