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로밍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사전 예방 및 조치로 과요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 확인 ▲로밍요금제 사용 ▲차단 서비스 선택 등이다.
또 데이터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를 신청해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 가능하다.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T, 통화연결음 ‘링투유’ 무료 멘트 서비스2014.01.09
- 알-통화할인↑…KT 청소년·고령층 혜택강화2014.01.09
- KT “가로수길, 홍대, 삼청동 카페 반값에”2014.01.09
- KT, 휴대폰 분실 보험 고객 부담금 인하2014.01.09
KT에 따르면 최근 로밍고객센터에 들어오는 문의 중 로밍 관련 3종 부가서비스와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등의 신청 및 변경이 4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외 이용국가의 커버리지 문의 18%, 로밍 요금 문의 16% 순이었다.
박용화 KT 커스터머부문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