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사이버 보안 백서 한글판 발간

화웨이코리아는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한글판 백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점’을 30일 발간했다.

존 서포크 화웨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책임 담당 수석부사장이 백서 집필을 주도했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화웨이의 거버넌스, 전략, 정책, 절차 등의 내용을 담았다. 그는 “화웨이의 엔드투엔드 사이버 보안 접근법에 대해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 각국 정부, 이해관계자들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라고 설명했다.

백서에 담긴 화웨이의 보안 핵심 프로세스는 ▲전략, 거버넌스 및 통제 ▲기초확립: 프로세스 및 표준 ▲법과 규제 ▲직원의 중요성 ▲연구 개발 ▲검증: 추정금지, 신뢰금물, 매사점검 ▲3자 공급업체 관리 ▲제조 ▲서비스 제공 시 보안 ▲문제 발생 시: 이슈, 오류 및 취약점 해결 ▲추적 가능성 ▲감사 등의 분야가 포함됐다.

존 서포크 수석부사장은 “화웨이의 엔드투엔드 사이버 보안 접근방식의 퀄리티와 완전성 제고를 위해 정부, 고객, 표준기관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며 “공개적이고 협조적이며 투명한 방식으로 기본 원칙을 고수해 이들의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을 최선을 다해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이번 백서는 지난해 발간된 ‘21세기 기술과 보안 – 상생이 어려운 결합’에 이은 두 번째다. 백서 한글판 전문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www.huawei.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