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양심은 고장 없다"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이 누리꾼들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해외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것이다. 지하철 자동게이트 위로 잔뜩 쌓여있는 동전과 지하철 티켓이 사진에 담겼다. 지하철 이용객들이 고장난 자동 게이트 위로 요금을 올려 놓고 간 것.

사진 게시자는 지하철 자동 게이트가 고장 나면서 지하철 이용자들이 무임승차를 할 수 있었지만 상당수의 시민들은 양심적으로 돈을 올려놓고 지하철을 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이 찍힌 곳은 캐나다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대체 얼마나 정직하길래... 돈 보다 양심을 지키는 승객들이네 간만에 마음이 후끈해지는 따듯한 뉴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