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완전 기대해요"

스포츠입력 :2013/12/28 10:13

온라인이슈팀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누리꾼들에 화제다.

하원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잉 투 텍사스(Going to texas)!!'라는 글을 쓰며 추 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소식을 알렸다.

이날 하원미는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에 참석코자 자신이 텍사스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 것. 아울러 페이스북에 '완전 기대해요'라는 글로 남편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추신수는 7년 계약에 1억3천만달러(약 1천370억원)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홈구장인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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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하원미와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난 후 6개월 만에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 아이를 가졌다.

누리꾼들은 아내분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하신 듯 난 진짜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추신수다. 부인인 하원미 씨 때문에 추신수, 대한민국 행복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