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뛰는 속도가 밝혀져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룡의 뛰는 속도를 설명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공룡의 뛰는 속도는 과학자들의 사이에서도 견해차가 있다.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 시속 8km 정도라고 전해지는가 하면, 무려 60km를 넘어서는 속도로 달렸다고 추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연구에서는 공룡의 뛰는 속도가 대략 시속 17~40km의 범위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미끄럼대 설치한 회사 "사무실이 신나보여"2013.12.27
- 52kg 감량 권미진 "다이어트 자극 팍팍"2013.12.27
- '불법 도박'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집행유예2013.12.27
- '탁구신동' 9살 신유빈, 대학부 한승아 4-0 완파2013.12.27
사람이 급할 경우 내는 속도가 25~35km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일반적인 공룡은 사람을 따라 잡기 힘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룡의 뛰는 속도에 누리꾼들은 공룡의 뛰는 속도 생각보다 느리네, 그럼 내가 달리기로 이길 수 있는 건가, 영화 속 공룡들은 거짓말이었어?, 공룡한테 잡히려고 할 때 전력질주하면 살 수 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