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자사의 대표 RPG '파이널판타지6' 모바일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자사의 최신 모바일 타이틀로 '파이널판타지6'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우선 모바일화 되는 '파이널판타지6'는 1, 2월내로 일본 구글 스토어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일 예정으로 가격은 2800엔(한화 약 2만 90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이널판타지6'는 그 동안 선보였던 컨버팅 버전들 중 하나가 아닌 오리지널 16비트 버전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는 자사의 대표 타이틀을 모바일 버전으로 컨버팅하거나 직접 모바일용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적극적으로 모바일 시대에 대처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스퀘어에닉스는 자사의 IP를 적극적으로 모바일화하며 모바일 시대의 대처법을 찾는 회사라며, 스퀘어에닉스 게임들은 모바일로 등장할때마다 인기를 끌고 있기에 앞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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