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의 전면적인 시스템 개편이 이달 중 이뤄진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의 서버통합과 더불어 신규 서버 추가 등 시스템 개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오픈을 오는 18일 정기점검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로한은 셀리논, 온, 실바, 플록스, 로하, 몬트, 테스트 서버로 총 7개의 서버와 이벤트를 위한 서버를 1개를 별도로 구성하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통합될 서버는 온 서버와 로하가 합쳐져 리오나 서버로, 그리고 실바, 플록스서버가 몬트와 합쳐지면서 트라바 서버로 통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로한 후속작 ‘지스타2013’서 첫 공개2013.12.03
- 카카오톡 새 게임 ‘배틀싸우나’ 출시2013.12.03
- 로한, 신규 서버 ‘셀리논’ 오픈2013.12.03
- 숨죽인 중견게임사, 언제 비상하나2013.12.03
또한 서버 통합과 더불어 신규 서버 1개가 새롭게 개편돼 오픈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미 로한은 지난 9월 셀리논 서버를 신규 오픈한 바 있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시즌 초 이미 콘텐츠 개발 로드맵을 예고한대로 4분기에 시스템 개편이 전면 이뤄진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로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