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후속작 ‘지스타2013’서 첫 공개

일반입력 :2013/11/14 11:08    수정: 2013/11/14 11:09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특별취재팀>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 게임 ‘로한’의 뒤를 잇는 후속작이 첫 공개됐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14일 로한 IP(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 게임 ‘로한 컨쿼러’를 지스타2013이 열린 부산 벡스코 B2B 부스를 통해 공개했다.

로한 컨쿼러는 로한의 IP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MMO에서 성장과 경험의 시스템보다는 정복을 통해 자신만의 영지를 넓히며 이를 위해서는 동료와 용병 등과 규합을 통해 자신의 군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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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로한2와는 다른 게임성을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한2의 개발 소식은 지난해 지스타2012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플레이위드 민상홍 개발본부장은 “로한 컨쿼러는 로한의 IP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MMO게임이다. 로한과는 다른 차원의 게임으로 기획 개발되고 있다”면서 ”로한2와 비교해 전혀 다른 특징의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로한2 보다 로한 컨쿼러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