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신임 이사장에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

일반입력 :2013/12/02 11:03

김효정 기자

KAIST는 신임 이사장에 이장무(68) 전 서울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지난달 29일부터 3년간이다.

이장무 신임 이사장은 1976년 7월부터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쳐 2006년 7월부터 4년간 제24대 서울대 총장을 지냈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 대한기계학회장,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7월부터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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