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WQHD 고해상도 울트라북 2종 출시

일반입력 :2013/11/27 11:02

이재운 기자

에이서는 인텔 해즈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392’ 2종을 27일 출시했다.

아스파이어 신제품 2종은 윈도우8.1 운영체제와 함께 각각 인텔의 4세대 코어 해즈웰 i5-4200U, i7-4500U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8GB 메모리, 인텔 HD 4400 내장 그래픽, 128GB SSD 저장장치로 처리 속도를 높였다.

일반 HD 해상도와 비교해 4배 선명한 WQHD(2560x1440)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을 장착하고 색감을 높였다. 기존 노트북의 해상도로 처리하기 어려운 그래픽 작업도 할 수 있다.신제품은 S7 시리즈 특유의 180° 열리는 디스플레이, 광시야각을 지원해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회의, 상담, 영화 감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을 통으로 깎아낸 일체형 바디에 코닝 고릴라 글라스2 외부 커버, 내부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스크린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에이서 힌지 프레임도 적용했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아스파이어 S7-392는 WQHD 해상도의 스크린, 가볍고 슬림한 알루미늄 바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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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S7-392 2종은 각각 159만9천원(i5 탑재 모델), 179만9천원(i7 탑재 모델)이다.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구매자에게는 WD 1TB 외장하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