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아스파이어 E1-572G’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4세대 인텔 코어i5-4200U 프로세서(1.60GHz, 터보부스트 시 2.60GHz, 3MB L3 캐쉬)로 이전 세대 대비 15% 향상된 성능과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 HD 8670M(1GB DDR3 VRAM)을 탑재한 ‘E1-572G-블레이드I’과 라데온 HD 8750M(2GB DDR3 VRAM)을 탑재한 ‘E1-572G-블레이드II’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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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모두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15.6인치 풀HD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500GB 하드드라이브와 4GB DDR3 메모리(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를 장착했다. HDMI, USB 3.0, SD 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제공한다.에이서는 출시를 기념해 16일과 17일 양일 간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E1-572G-블레이드I’은 100대 한정, 기존 가격 84만9천원에서 69만9천원에, ‘E1-572G-블레이드II’는 200대 한정 기존 가격 89만9천원에서 72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마우스, 정품 가방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아스파이어 E1-572G는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가 놀라운 성능을 제공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라며, “화려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 제공하는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노트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