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체 힉스인터내셔널(대표 문용수)은 인텔 4세대 코어 i7 해즈웰프로세서를 탑재한 올인원PC '랩터7'를 출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제품은 화이트 색상 몸체에 현대적인 느낌을 곡선으로 시각화 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사용자가 제품 구매 후 직접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다고 회사쪽은 알렸다.
회사의 해즈웰 기반 올인원PC '랩터7-4770Hv' 모델은 ▲인텔 코어 i7-4770 프로세서 ▲4GB DDR3 램(8GB 선택 가능) ▲1TB HDD ▲23인치 1920x1080 화소 IPS LED 화면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세트를 포함해 106만6천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GTX650 그래픽카드와 운영체제(OS), 128GB SSD 옵션을 포함할 경우 가격은 149만6천원이 된다.
회사는 랩터7-4770Hv에 품은 해즈웰 프로세서가 22나노 3D트리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을 통해 전체 성능을 올렸으며 3세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 비해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연시간을 37% 줄이고 작동전압을 50% 낮춰 CPU와 GPU 모두 저전력에서 고성능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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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또 랩터7-4770Hv에 추가할 수 있는 케플러아키텍처 기반 GTX650 그래픽카드가 높은 전력효율과 그래픽처리성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신 3D온라인게임과 어도비 포토샵을 포함한 고급편집프로그램 작업에 알맞다고 강조했다.
힉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성능 프로세서 탑재로 가격대비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고 3D캐드와 그래픽 작업을 요하는 소비자 또는 온라인게임을 많이 하는 프로게이머에게도 원활한 컴퓨팅환경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최고의 올인원PC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