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인텔 4세대 프로세서 해즈웰을 탑재한 노트북 아이디어패드S410, S310과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U330 터치 및 논터치 버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S410은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프로세서를 품었다. 21mm 두께에 14인치 HD 안티글레어 디스플레이(1366x768)를 달았다. 8GB SSD와 500GB HDD를 조합한 SSHD를 탑재했다.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v2, USB2.0, USB3.0 포트, 2-in-1 카드리더, 터치패드, 720p HD 웹캠 등을 포함했다. 화이트, 다크브라운, 레드, 3색 모델 시판중이다.
S310은 이달중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이 22mm 두께에 13.3인치 HD LED 디스플레이(1366X768)를 탑재했고 다크브라운, 핑크, 2색으로 나온다는 것을 제외하면 세부사양은 S410과 비슷하다.
U330은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프로세서, 인텔 HD그래픽4400, 8GB DDR3 메모리, 128GB SSD를 탑재했다. SSD장착으로 빠른 부팅 시간과 절전모드에서의 빠른 재부팅 시간을 자랑하며 메일함과 인스턴트 메시지,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레노버 스마트 업데이트(Lenovo Smart Update)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U330은 터치와 논터치,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터치형 모델은 10점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13.3인치 풀HD LED 디스플레이(1920X1080)를, 논터치는 같은 크기의 HD LED 디스플레이(1366X768)를 달았다. 실버,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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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울트라북과 노트북이 인텔 4세대 프로세서인 해즈웰을 만나 더욱더 강력한 제품군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레노버 고객들이 한층 강화된 제품군으로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레노버는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Y510를 해즈웰 기반으로 다음달 출시할 것이라 예고했다. 세부사항은 레노버 클럽(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