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텔 4세대 코어 i5 4200U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LG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LG 울트라(제품명 13Z930)는 인텔 4세대 코어 i5 4200U 프로세서, HD4400 그래픽을 내장했다. 풀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했다. 제품을 HDMI로 울트라HD(UHD) TV와 연결 시 저장된 UHD 영상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배터리는 완전충전 시 6.5 시간 지속된다.
제품은 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64GB를 지원하는 마이크로SD 슬롯을 2개 적용했다. 두께는 13.6mm, 무게 1.1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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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탭북(제품명 11T730)과 15형 대화면 ‘LG 울트라(제품명 15U530)도 함께 출시했다.
김영락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며 “화질, 성능,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