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츠대좀비’ FPS 버전, 내년 2월 출시

일반입력 :2013/11/22 09:00    수정: 2013/11/22 09:00

인기 타워 디펜스 게임 ‘플랜츠대좀비’를 모티브로 한 슈팅 게임이 내년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22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플랜츠대좀비의 콘솔 버전 ‘가든워페어’가 내년 2월 18일 북미에 우선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인칭슈팅(FPS) 장르인 가든워페어는 3D로 구성된 10개 이상의 맵이 등장하며 12대 12 대전 모드와 4인 협력 플레이 모드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X박스원 버전에는 보스 모드도 별도로 추가된다. 이 모드는 키넥트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해 게임 내 ‘닥터 좀보스’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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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기존 슈팅 장르 분위기와 플랜츠대좀비에 등장하는 친숙한 식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영상은 익살맞은 캐릭터의 모습도 담아내 가든워페어를 통해 기존 슈팅 게임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해당 게임의 판매가는 X박스원(39.99달러)과 X박스360(29.99달러) 버전으로 나뉜다. 더불어 PC버전 출시일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