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 난이도가 지난 9월 실시된 모의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
정병헌 수능 출제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역, 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되 다양한 나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B형은 기존 수능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B형 보다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전 영역에서 연계율 70% 이상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수능일 은행 영업 시간 '오후 5시까지'2013.11.07
- 수능 시간표...5교시 오후5시 종료2013.11.07
- 수능 시험, 점수 확인하려면...2013.11.07
- 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는?…“꼭 체크하세요”2013.11.07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71.1%, 수학 70.0%, 영어 71.1%,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5%, 제2외국어/한문 70.0%다.
이어 새로운 유형은 특별히 고심해 출제하지 않았다며 난이도를 고려해 어려운 문제, 중간 문제, 쉬운 문제들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그 비율은 대체로 예전의 수능과 같은 수준이다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