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美샤크스에 VDI스토리지 공급

퓨어스토리지는 미국 스포츠업체 샤크스에 가상데스크톱환경(VDI)을 최적화하기 위한 플래시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샤크스가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의 인라인 데이터압축과 중복제거 기술로 데이터 점유용량을 12분의 1로 줄이고 VDI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SQL 데이터베이스, 파일공유, 그외 애플리케이션을 지연 없이 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샤크스 VDI 환경은 미주 전역에 250대 이상의 데스크톱으로 구축돼 있다. 회사는 기존 레거시 디스크 어레이에서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어레이로 전환했다. 디스크 기반 대비 성능, 확장성, 공간 효율성, 가용성, 데이터 손실 방지, 냉각과 관리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이 우월하다는 게 퓨어스토리지 측 주장이다.

우이 우트(Uy Ut) 샤크스 IT담당 이사는 "플래시어레이의 뛰어난 성능과 빠른 설치 시간, 간편한 스토리지 관리 기능, 스케일아웃과 스케일업이 가능한 아키텍처 등으로 샤크스사의 VDI 성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출시된 모든 스토리지 옵션을 평가해본 결과 퓨어스토리지만이 우리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대표는 "퓨어스토리지가 제공하는 향상된 스토리지 경험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전체적인 완벽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는 VDI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 복구, 확장성, 효율성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샤크스와 같이 VDI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