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마지막 테스트 끝

일반입력 :2013/10/30 14:16    수정: 2013/10/30 14:19

'이카루스'가 마지막 테스트를 끝내고 오픈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29일 끝났다고 밝혔다.

이카루스는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아름다운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웅담을 그려낸 게임이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다양해진 펠로우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동반 펠로우 시스템, 신규 지역 파르나의 땅, 결투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선보여졌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펠로우를 길들이고 탑승해 지상 및 공중 전투를 펼치는 것에, 동반 펠로우 기능이 추가돼 함께 사냥을 하고 성장 시키는 재미가 더해졌다.

테스터들은 게시판을 통해 펠로우 길들이기 컨텐츠가 신선하다, 더 많은 펠로우를 가지고 다양하게 골라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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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훈 이카루스 개발 팀장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에서 보여준 이카루스에 대한 기대와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테스트 결과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욱 완성된 모습의 이카루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카루스 공개 서비스를 연내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