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클라우드 비즈, 월 40분 장애에 보상”

일반입력 :2013/10/24 13:33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T 클라우드 비즈’ 안정성 확대 작업이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장애 발생 시 보상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T클라우드 비즈에 월 3시간30분 이상 장애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들에게 배상을 해주던 기존 규정을 한층 강화해‘월 40분 이상 장애가 생길 경우 보상을 하게 된다.

이 같은 보상기준은 클라우드 업계의 ‘서비스 수준 계약(SLA)’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수 SLA가용률 가이드라인 99.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인 99.9%에 해당한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서비스 최적화 작업의 결과로 보상기준 강화와 함께 T클라우드 비즈의 서버 사용 대기 시간(프로비저닝 시간)’도 기존보다 30%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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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클라우드 비즈 안정성은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인증과 국제정보보호표준 ISO27001 인증 등을 통해 공인받았다.

원성식 SK텔레콤의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인프라 장애로 인해 고객사가 열심히 개발하고 운영하는 서비스가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성 100%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