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2일 새 아이패드제품들을 소개하면서 “하나 더 ”를 연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께가 20%나 얇아진 7.5mm짜리 아이패드에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얇아진 아이패드에어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의 비밀을 소개했다.
비밀은 당연히 아이패드에어 구성부품들을 줄인 데 있었다. 이로 인해 전문가나 일반인에게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얇은 두께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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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여지는 애플 아이패드에어의 부품분해도는 아이패드에어를 7.5mm라는 얇은 두께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얇은 부품을 사용했는지를 보여준다.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은 터치센서로서 크기를 70%나 얇아졌다. 유니바디의 두께는 23%, 배터리 두께는 25%가 각각 줄어들었다. 애플은 또한 실제 레티나디스플레이두께는 20%, 글래스두께는 17%를 각각 줄였다.이 모든 요소가 아이패드에어 전체 볼륨을 24%나 줄이면서 두께를 7.5mm로 만들었다.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아이패드에어라는 이름은 맥북에어의 성공과 그 얇은 두께를 연상시키게 해 주기에 충분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