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어는 아이패드프로 예고편?

일반입력 :2013/10/23 07:29    수정: 2013/10/23 11:37

이재구 기자

애플의 새 태블릿 '아이패드에어'의 작명이 화제다.조만간 더 큰 하이엔드 버전의 등장을 점치게 하고 있다.

씨넷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의 태블릿에어 작명을 더 큰 태블릿의 등장의 예고편으로 전망했다.

특히 애플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많은 기능을 22일 발표작에서는 등장시키지 않아 이같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게다가 아이패드에어에 확장할 여유 공간이 많다는 점도 이같은 전망에 설득력을 더해 준다. 여기엔 스토리지와 램이 포함된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작동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준다. 더 많은 램을 장착하면 더 많은 앱이 한꺼번에 열리고, 데이터를 리프레시하지 않고도 연결할 수 있다. 게다가 이제는새 아이패드 모두에 64비트 A7 프로세서까지 장착된 마당이다. 따라서 더 큰 용량의 스토리지와 램을 장착한 제품이 등장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다. 단지 이뿐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22일 발표된 아이패드에서 빠진 기능들이 많다. 향후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터치ID시스템 지문인식 ▲스마트커버 ▲128GB를 넘어서는 고사양 스토리지 ▲기존 AC와이파이 라우터를 넘어서는 802.11ac 와이파이 지원 ▲최소한 아이폰5S 또는 이를 넘어서는 고품질 카메라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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