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의 700MHz 주파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자리가 열린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오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차세대방송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재원 부족과 플랫폼 약화 위기라는 이중고에 처한 지상파 방송이 공적 책무를 유지하면서도 시청자에게 새롭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준비됐다. 한국방송협회 후원으로 개최되며 ‘차세대 방송 서비스 활성화’라는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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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진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광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지상파방송의 700MHz 활용방안’, 정제창 한양대 교수가 ‘차세대 지상파방송 서비스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주영호 M&C파트너, 이화행 동명대 교수, 최선욱 KBS 방송문화연구소, 최동환 한국방송인초총연합회, 박석철 SBS연구위원, 박병진 EBS 정책기획부 등 학계, 방송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