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여배우 배낭여행지 확정…어디야?

연예입력 :2013/10/21 14:39

온라인이슈팀 기자

‘꽃보다 할배’의 여배우 배낭여행지가 확정됐다.

tvN ‘꽃보다 할배’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배우 특집(가제)’의 여행지가 동유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로 정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국내 정상급 여배우들과 ‘짐꾼’으로 이승기가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달 초 크로아티아로 출발하며 방송은 내달 말로 예정됐다.

나영석 PD는 “여배우 특집의 촬영을 위해 최근 (크로아티아)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꽃보다 할배의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그는 “배우들과 이승기씨의 조합이 흥미로운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볼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여배우 배낭여행지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할배 여배우 배낭여행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구나”, “크로아티아 색다를 것 같다”, “여배우 배낭여행지 확정, 기대된다”, “여배우들이랑 이승기 조합 뭔가 상상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